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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연인’ 송혜교, 전 세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8위

톱스타 송혜교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배우 송혜교가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펜던트크리틱스’에서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2010)에 한국 배우 최초로 얼굴을 올렸다.

한국 여배우가 이 기록에 오른 것은 송혜교가 처음으로 18위에 랭크됐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지난 1990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이 순위를 공표해 왔는데, 배우 송혜교가 한국 여배우로는 처음으로 이 리스트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에 대해서 "흠 잡을 데가 없는 배우로, 내년에는 톱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가와 함께 18위에 랭크됐다.

이 발표는 여배우를 상대로 미모를 평가하는 사실상 전 세계 미녀랭킹으로, 송혜교는 서양에서도 미모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은 지난 1990년부터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매년 한 차례 공표하는 것으로 올해로 21번째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몸매나 섹시한 매력이 아닌 오로지 아름다운 얼굴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100’ 1위에는 미국 섹시스타 카밀라 벨이, 2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엠마 왓슨이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 외에 아시아 여배우로는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가 33위를 차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해리포터의 엠마 왓슨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서는 영국 배우 탐신 에거튼(3위), 가십걸의 레이튼 미스터(4위), 할리우드 배우 알리슨 브리(5위)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또 송혜교 외에 아시아 여배우로는 일본의 사사키 노조미가 33위를 차지,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