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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온라인] 폭풍 가창력으로 '3단 고음 종결자'로 불리는 아이유가 유승호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2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 출연한 아이유는 "성시경·임슬옹·유승호·나윤권 등과 듀엣곡을 불렀는데 누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민없이 "아무래도 승호군"이라고 답했다. 아이유와 유승호는 1993년생 동갑내기로 지난 8월 '사랑을 믿어요'란 듀엣곡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아이유는 듀엣곡을 불러보고 싶은 선배가수로는 이문세를 꼽았다. 또 이문세의 노래 '옛사랑'을 열창하며 "꼭 한번 듀엣곡을 불러보고 싶다"고 영상편지를 띄웠다.
한편, 아이유는 "이번에 처음으로 연말 시상식에 나간다"며 설레임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