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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신년 첫 정기세일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2011년 구정을 한 달여 앞두고 주요 백화점들이 새해 첫 세일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신년 첫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또한 브랜드별로 시즌 오프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명품관의 경우 토리버치, 라모베, 트리시아 등 유명 브랜드의 상품을 10~30% 세일하며, 수원점은 동우모피, 태림모피 등이 40% 세일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빈폴, 지고트, 아레나, 레노마, 엘르, 데무, 아이잗바바, 안혜영, 까르뜨니트 등이 브랜드별로 10~30% 세일을 실시한다.

콩코스는 빈폴 등이 30% 세일에 들어가며, 고세, 화이트호스, 카운테스마라, 지이크, 휠라골프, 압소바, 닥스타이 등이 20% 세일을 진행 한다.

한편 점포별로 세일을 맞아 다양한 대형 행사들도 선보인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WEST 2층 이벤트홀에서 8일부터 13일까지 바슈 고객초대전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나무하나 아이템전을 진행해 숙녀화를 9만9,000원~19만9,000원에, 부츠를 17만9,000원~39만9,000원 등에 판매한다. 

수원점은 여성 겨울 패션 초대전을 진행해 7일부터 13일까지 피에르가르뎅, 트리아나, 이뎀 등 브랜드 상품을 50~70% 할인해 판매한다. 피에르가르뎅 패딩이 18만원, 트리아나 하프코트가 22만 9,000원 등이다. 또한 같은 기간 모피 특종 상품전에서는 40~50% 할인된 가격에 모피를 장만할 수 있다. 동우모피 블랙그라마가 2백 70만원, 태림모피 마스텔조끼가 2백 75만원 등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