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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양천구와 '착한 일' 한다

[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목동 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야구 서울 넥센히어로즈 구단이 양천구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거점기관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이사장 김승제)과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올 시즌부터 양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경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센 히어로즈는 경기에 초대된 아동들에게는 선물을 제공하며 그날의 영웅(Heroes)으로 소개한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은 대표적인 민간연계 나눔 복지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물품 또는 서비스 기부에 의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은 업체를 칭찬, 격려하게 됨으로 온정이 넘치는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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