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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따라하기]‘마이 프린세스’ 박예진, 그녀의 스타일은?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해영박물관 관장 오윤주로 열연하고 있는 박예진은 트렌디하고 러브리한 룩을 선보이는 김태희와는 다르게 클래식하면서 실루엣이 떨어지는 페미닌한 의상을 선보여,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박예진은 골드 장식의 여성스러운 라인이 살아있는 플레어 스타일의 코트로 여성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플라워 모양의 귀고리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플라워 모양의 귀고리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전해지는 골든듀의 ‘팬지’귀고리(18K Yellow Gold)로 하늘거리는 꽃잎의 율동이 느껴진다. 또한 입체적인 디자인의 이 귀고리는 박예진의 헤어스타일과 브이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었다.

골든듀 관계자는 ‘나를 생각해 주세요’ 라는 꽃 말을 지닌 팬지처럼 태영을 향한 오윤주의 마음을 귀고리에 담은 것으로 보여진다’다고 전했다.
한편, 극중 오윤주는 이설에 대한 불편한 본심이 드러나면서 둘의 신경전이 전개돼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황실재건과 이설의 등장으로 많은 것을 잃은 오윤주는 박해영과 남정우의 관계 역시 불편하게 남아 이설에 대한 미움은 더욱 커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