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IT업계의 채용이 활발하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의 올해 상장사 채용전망에서도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분야에서 각각 24.8%, 8.9%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호황에 힘입어 관련 분야를 중심으로 LG CNS, SK C&C, NC소프트 등의 IT업체들이 인재 모시기에 발벗고 나섰다.
LG CNS에서 스마트폰/스마트디바이스 분야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자격요건은 대졸 이상(2011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으로,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되 이공계는 우대한다. 어학성적은 토익을 기준으로 600점 이상이어야 하며 소프트웨어 및 컴퓨터 관련 전공자, 공모전 수상자 역시 우대한다. 1월 31일까지 LG CNS 채용홈페이지(withus.lgcns.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SK C&C가 스마트 클라이언트 기술지원 인력을 모집한다. 모바일 개발도구 관련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지원이 주 업무. 대졸 이상 지원할 수 있으며 RIA, 스마트 클라이언트 분야에서 1년 이상 개발을 담당했던 경험을 필요로 한다. 영어 가능자는 우대한다. SK C&C 홈페이지(www.skcc.co.kr)를 통해 1월 31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NC소프트에서 스마트폰/패드 게임 기획자를 모집한다. 주 업무는 시스템 디자인이며, 게임기획 참여 등 3~10년의 관련 경력을 필요로 한다. 학력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으며 입사지원서는 NC소프트 홈페이지(www.ncsoft.com)에서 작성하면 된다. 마감일은 2월 11일.
NHN이 웹서비스 개발 분야에서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웹 개발 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소프트웨어 개발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오픈소스 프로젝트 참여 또는 일반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관리 경험자는 우대한다. 기타 우대조건이 다양하므로 채용공고를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1월 31일까지 NHN 채용홈페이지(recruit.nhncorp.com)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KTH가 올스타 모바일 게임 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한다. 대졸 이상으로 학과 및 전공에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주 업무는 국내, 해외 모바일 게임 마케팅과 홍보, 서비스 기획 진행 등이다. 신입 또는 1년 이상의 경력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어 능통자 및 영어 가능자, 모바일 게임 사업(피쳐, 스마트폰) 경험 보유자 등을 선발한다. KTH 홈페이지(www.kthcorp.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며 마감일은 2월 6일.
안철수연구소에서 모바일 개발자(스마트폰)을 채용한다. 대졸 이상으로 모바일이나 임베디드 프로그램 개발 경력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플랫폼 개발 경험자 및 보안 개발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2월 7일까지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www.ahnlab.com)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