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온라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5일 저녁 9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6일 오전) 의회에서 올해 신년 국정연설을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의 국정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국정연설에서 경제문제에 초점을 맞춰, 일자리 창출과 수출 증진 등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북한 핵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언급하고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을 의회에 촉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