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은 한국의 인기그룹 빅뱅이 오는 4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난해 8월 'Beautiful Hangover' 이후 8개월만에 일본 활동을 재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빅뱅은 신곡 발매 기념으로 5월 10~11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13~15일 도쿄, 17~18일 나고야까지 9만명 규모의 전국 투어를 전개한다.
일본 투어에 관해 멤버 탑은 '파워업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의욕을 드러냈고 리더 지-드래곤은 '멋진 1년을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빅뱅의 일본 투어를 기념해 글로벌 캐쥬얼 브랜드 유니클로는 '빅뱅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오는 5일부터 일본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5-6일 양일간은 하라주쿠에 위치한 티셔츠 전문매장 UT STORE HARAJUKU점 1층 전체를 '빅뱅 콜라보레이션 티셔츠'가 점령하게 될 것이라고 현지언론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