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장세규 기자]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둘러싼 국제사회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미국이 리비아 부근에 해·공군 전력을 배치했다고 발표하는 등 군사개입 카드를 본격적으로 거론하고 있지만, 유엔(UN) 안정보장이사회의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와 프랑스가 '유엔의 위임'이 없는 군사작전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또 군사작전의 범주 속에 '비행구역설정'이 포함되는지를 놓고도 각국 간 입장 차가 크고, 비행구역설정의 효과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국제사회가 지상군을 파견하는 것을 포함한 군사작전을 하려면 유엔 안보리의 승인이 있어야 하는데, 승인이 쉽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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