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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연, '결혼·출산장려캠페인' 명칭 공모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결혼정보기업 바로연은 사회공익활동 일환으로 결혼·출산장려캠페인을 벌이면서 이에 대한 캠페인 명칭과 슬로건을 공모한다.

캠페인 명칭과 슬로건은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과 이를 해결하는 전제조건이 결혼이란 점을 함축적으로 담으면 된다. 응모는 바로연 홈페이지(www.baroyeon.co.kr)에서 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한 뒤 4월에 최우수작 2편, 우수작 4편 등 6편을 선정해 총 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노사연 씨가 홍보대사인 결혼·출산장려 공익캠페인에 사용된다.   

바로연 이무송 대표는 “결혼정보업체로서 결혼을 장려하는 사명을 다한다는 사명의식에서 공모전 이후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환기를 위해 앞으로 끊임없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로연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문화지원사업, 어르신 떡국섬김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