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도쿄=김송희 특파원]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방출된 방사성 물질의 양으로 볼 때, 대사고 수준인 레벨 6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한 12일부터 전날까지 누출된 방사능 요오드 양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3만~11만 테라Bq(베크렐)을 기록했다.
국제원자력사고 척도에 따르면 1986년 발생한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최악인 레벨 7이었으며 이는 시간당 방출량이 수만 테라Bq 이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체르노빌의 실제 방출량은 시간당 180만테라Bq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체르노빌 원전에 비해 작은 레벨 6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