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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으로 피곤한 피부관리법은?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요즈음 날씨가 따뜻해 지면서 춘곤증으로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평소와 똑같이 자는데도 불구하고 잠이 부족한 것 같아 계속 졸음이 오고 나른하다면 바로 춘곤증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 오는 춘곤증. 춘곤증이란, 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피로 증상을 일컫는다.

춘곤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해 주면 가뿐한 몸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렇다면 수면이 부족하여 지치고 푸석한 피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관리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 아침엔 아로마 오일로 활력 업!
 
도저히 이불 밖으로 나오기 힘든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하려면 아로마 오일을 사용해 보자. 쏘 내추럴의 더퓨어 폴 인 러브(10ml, 1만원) 는 새콤 달콤하고 상큼한 향의 시트러스 향취가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마음을 안정시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준다. 머리를 맑게 해주어 기억력을 높여주며, 마음을 정화시키는데 좋아 춘곤증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 점심 먹고 잠이 솔솔 올 땐, 촉촉한 미스트로 정신 번쩍
 
하루 중 가장 고비는 점심을 먹고 다시 일을 하기 시작하는 오후 2시경이다. 춘곤증에 식곤증까지 겹쳐 도무지 정신을 차리기 힘들 정도로 졸린 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미스트. 미스트를 차갑게 보관했다가 얼굴에 뿌려주면 정신이 확 들 뿐 아니라 수분을 공급해 주기도 한다.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글로우 픽스 미스트(120ml, 2만2000원)는 탁월한 분사력으로 화장을 고정시켜주고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고 비타 미네랄 나노 워터와 카모마일, 레몬버베나, 라벤더, 알로에 등 6가지 유기농 허브성분이 수분광택과 윤기감을 부여해 준다.

◆ 저녁엔 ‘수면 보충 효과’ 화장품으로 충분히 잔듯한 피부 만들기
 
안티에이징 효과와 재생 기능이 있는 끌레드뽀 보떼의 밤 전용 에멀전 에뮐시옹(125ml, 18만원)은 아선약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의 기저막(표피와 진피의 경계)을 강화하여 세포부터 정리해 주어 빛의 세포를 만들고, 수면 보충효과가 뛰어나 수면 부족으로 저하되는 피부 기능과 재생능력을 보충하여 밤 사이 피부를 효과적으로 회복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피부가 푸석한 사람이나, 잠을 자도 충분히 잔 느낌이 들지 않아 피부도 함께 피곤한 느낌이 드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