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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알앤엘 삼미가 보광훼미리마트와 신제품 에너지드링크 'e-power-9'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e-power-9'은 보광훼미리마트와 KBO(한국야구위원회) 간 KBO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KBO 마크를 부착하고 전국 훼미리마트 매장과 기타 야구장에서 판매하게 된다.
삼미 측은 "원료에서도 기존 동일한 제품에는 없는 건강식품으로 유명한 남태평양 열매인 Noni를 사용하고 천연식물성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과라나, 피로회복 성분인 타우린, 구연산, L-카르니틴, 비타민B6 등을 함유함으로써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순간적인 육체적 에너지 공급과 정신적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장점을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취향에 따라 음용 할 수 있도록 Noni- Kiwi 맛과 Noni-Blueberry 맛 등으로 구분하고 디자인측면에서도 야구 선수들의 포즈 모습을 담아 현장감을 주었다.
브랜드 이름 역시 energy와 야구경기의 꽃인 9회 말을 뜻하는 9를 사용 야구전용 음료로서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혀 스포츠 드링크임을 강조했다.
회사는 "e- power-9 을 히트제품으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전국 보광 훼미리마트 매장에서 출시기념 2+1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광고 마케팅을 전개 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알앤엔 삼미는 향후 브레인드링크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