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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피비에스가 지난 5월 출시한 한방구강청정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피비에스 측은 "국내 한 대형마트와 계약을 맺고 전국적으로 유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한 유명 업체와 6억원의 첫 수출고를 올렸다"며 "6월 중으로 수출계약을 마무리 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비에스가 지난 5월에 새롭게 출시한 신개념 한방 구강청정제는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 2종이다.
피비에스는 지난 2000년부터 소변기탈취제·섬유탈취제·변기세정제·구강청정제 등 생활용품을 개발하며, 일본 등에 수출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05년에는 일본 다이소에 수출계약을 필두로 현재는 부여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2007년에는 중국 산동성에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07년 8월에는 미국 FDA에 의약외품으로 제품 등록을 마쳤다.
현재 일본을 중심으로 10여개국에 구강청정제·탈취제·손세정제 들을 수출하며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대형마트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며 자체브랜드인 한방 구강청정제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 2종과 일반 구강청정제인 가글파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일본 지진 후에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수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피비에스는 지속적으로 치은염예방효과, 치아미백효과, 프라그제거, 잇몸질환예방등의 효능, 효과가 있는 제품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