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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H&M의 4번째 매장인 천안 신세계점이 지난 28일 오픈했다.
에이치앤엠 헤네스 앤 모리츠(H & M, Hennes & Mauritz)는 천안에 위치한 신세계 충청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오픈 이벤트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H&M의 여름 컬렉션으로 매장을 찾은 에릭, 장혁, 이다해 등도 참여해 오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H&M 천안 신세계점은 인천 신세계점에 이어 자체 파사드와 출입구 및 내부 엘리베이터를 가진 약 2000 평방미터의 풀 컨셉 스토어로 천안지역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타겟으로 하며 여성·남성·유아 및 아동에 이르는 모든 컨셉의 의류 및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이날 한스 안데르손 지사장은 “H&M이 서울 명동 뿐 아니라 인천에 이어 천안의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패션을 제안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안 고객에게도 즐거운 쇼핑 경험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H&M 코리아는 런칭 2년차에 현재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가을에는 신도림 디큐브몰, 내년 초에는 여의도 IFC몰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