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얼굴을 개선하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얼굴이 크다'는 것은 콤플렉스라는 인식이 강하다. 큰 얼굴은 '굴욕'이라면 반대로 작은 얼굴은 '민폐'가 되기도 한다.
최근 배우 김태희가 자신이 모델로 있는 브랜드의 직원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유난히 작은 그녀의 얼굴이 주변사람들에게 굴욕을 선사해 ‘민폐 김태희’로 등극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큰 얼굴과 작은 얼굴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얼까?
한국 산업 자원부 산하 ‘사이즈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평균 얼굴크기는 25~29세 여성을 기준으로 25.2cm, 남성기준으로는 26.5cm이다.
이때 얼굴크기 측정방법은 머리수직길이를 기준으로 하며 머리수직길이는 머리마루점(정수리)부터 턱끝점까지의 길이를 말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수치상의 기준일 뿐 얼굴이 커 보이는 이유에는 과도하게 살이 찌거나 노화로 인해 처진 얼굴살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과도한 얼굴살과 피부처짐으로 인해 얼굴의 부피감이 늘어나면 실제 안면의 뼈 크기보다 얼굴이 커 보인다. 이러한 경우, 아큐스컬프 레이저시술(아큐리프트)로 얼굴을 지방 빼고 처진피부를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
기존의 지방융해 레이저에 비해 효과적인 지방제거가 가능한 아큐스컬프는 ‘정교하게 조각하다’라는 의미의 합성어답게 세밀하게 분포된 얼굴 지방을 정교하게 시술해 숨겨진 얼굴 윤곽을 되찾아준다.
주로 볼과 광대, 턱라인, 이중턱과 같은 부위의 지방제거와 함께 처진 피부개선에 효과적인 아큐리프트의 시술방법은 ‘케뉼라’라는 얇은 관을 피부에 삽입하여 1444nm파장의 레이저로 지방을 녹여내는 방식으로 예민한 얼굴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다.
또한 절개 없이 관을 삽입했던 1mm 정도의 바늘자국 정도만 남아 흉터가 적으며, 시술 시 피부 진피층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허쉬 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얼굴이 커보이는 요인으로는 입체감이 적고 평면적인 얼굴, 과도한 얼굴살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단순히 턱 뼈가 원인이라고 생각해 수술을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 원장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자신의 상태에 맞는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작은 얼굴 교정의 바람직한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시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무스쉐이프 & 내츄럴 가슴성형(http://www.smoothshape.co.kr)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