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신입사원 혹은 직원들의 영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TOEIC 일변도에서 벗어나 텝스를 활용하고 있는 기업이 늘고 있다.
TEPS는 전반적인 실용 영어 구사 능력 측정에 중점을 두고 있어, 공신력과 변별력을 높이 인정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에 취업을 앞둔 구직자들도 영어인증시험으로 TEPS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려지고 있다.
취업준비생 L씨(27살, 128회 응시자)는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을 위해 TOEIC이 아닌 TEPS를 공부하는 친구들이 늘고 있다”며 “TEPS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영어 위주로 딱딱하지 않고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어 영어면접이나 외국인과의 회화에서도 훨씬 자신감이 붙는다”고 말한다.
그간 TOEIC 성적만이 우선시 되던 상황과 견주어볼 때,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됐던 TEPS가 취업준비생과 대학생 사이에서 ‘실용’ 혹은 ‘실무’ 영어로 각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파고다 강남과 신촌, 종로학원에서는 방학동안 단기간에 TEPS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수준별 ‘TEPS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