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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28일,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이하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의 본선대회 참가팀에게 해당 학교 발전을 위한 충전공구기증 및 대회 지원금을 전달했다.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는 창립 125주년 기념으로 오는 7월 17일에 개최하는 국내 최초의 자작 자동차 레이스로, 한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5개국이 참여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이날, 레이스 본선 진출 12개 팀(대학팀 10팀, 고교팀 2팀)을 용인 본사로 초청, 한국 본선 대회 진출을 축하하고 본선 참가 진출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5000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충전공구를 실험실습기자재로 후원, 자작 자동차 제작은 물론 참가팀의 학교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뜻을 전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국가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될 국제적인 대회인 만큼 참가팀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둬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보쉬의 전동공구에 사용되는 최신 프리미엄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자동차를 움직이는 동력으로 사용될 만큼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