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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기·박승화·강인봉·이동은이 뭉쳤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포크뮤직의 대표가수 4명이 함께하는 소극장 콘서트가 열린다.

'비타민'·'향기로운 추억'·'아름다운 세상'의 박학기, '사랑해도 될까요'·'순애보'·'신부에게'·'신랑에게' 유리상자의 박승화, '너에게 난 나에게 넌'·'사랑한다면' 나무자전거의 강인봉, 푸른하늘 출신으로 '더 사랑한다'를 부른 라이언 밴드의 이동은 그리고 고정게스트 나무자전거의 김형섭까지 참여하는 콘서트 '4CUS 포커스'는 새로운 음악스타일과 디지털적인 형태들이 일색인 지금 서정적인 가사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뭉친 공연을 접할 수가 있다.

70년대와 80년대, 90년대 그리고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이슈들을 컨셉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에서 각자의 히트곡과 주옥같은 팝송들, 히트가요까지 추억을 일으킬만한 다양한 선곡으로 최상의 하모니를 들려 줄 것이며, 관객과 하나 되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4CUS 소극장 콘서트'는 7월7일부터 24일까지 대학로 예스24아트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