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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7월을 맞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있지만 9월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신혼부부들은 땀을 흘려가면서 발품을 팔며 웨딩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직장인 박지영(32,여)씨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여행에서부터 혼수품 그리고 웨딩드레스까지 꼼꼼치 챙기는라 무더위도 잊고 지낸다고 전했다. 박씨는 여러 드레스샵에 투어를 다니면서 연예인들의 웨딩 사진이 공개될 때 마다 관심을 갖는다고 한다.
박씨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의 드레스 스타일을 꼼꼼히 챙기는 것도 웨딩드레스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와 신랑 등을 위해서 연예인들이 결혼식에 즐겨 입는 드레스중 하나인 봄바니에 명품드레스는 어떤 연예인들이 입었을까? 봄바니에 명품 드레스와 수입드레스는 정재계의 자녀들이 결혼식 때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까다롭다고 소문난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드레스중의 하나다.
올해 3월에 결혼식을 올린 전 아이돌그룹 영턱스클럽의 박성현군과 레이싱모델 출신인 방송인 이수진씨가 봄바니에 수제 드레스를 선택했으며 올5월에는 개그맨 유기정 부부가, 최근에는 MC딩동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봄바니에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다. 특히 MC딩동의 결혼식에는 인기가수 이적과 SG워너비가 축가를 불러서 MC딩동의 인맥을 과시하기도 하였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2011년 가을시즌에 대망의 결혼을 꿈꾸고 있는 신랑, 신부라면 연예인들의 결혼식 드레스 스타일도 꼼꼼히 참고 해보고 무엇보다 신랑과 신부가 가장 돋보일 수 있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