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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브래지어 착용 가슴모양 변형시킨다

 

가슴의 처짐을 막고 예쁜가슴 모양을 유지하기 위해 브래지어를 착용하지만 잘못된 착용은 오히려 가슴모양을 짝가슴과 같은 비대칭으로 변형시킬 수 있다.

한국 의류산업학회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의 브래지어 착용률은 약 98%. 하지만 이들 중 자신의 체형에 맞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한 속옷업체의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한다.

정확한 가슴사이즈를 측정하지 않고, 본인의 가슴사이즈보다 작은 브라를 착용할 경우 가슴이 눌리면서 컵 밖으로 나와 가슴모양이 변형될 수 있으며 반대로 큰 브래지어 착용시 목과 등의 통증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또한 여성들은 자신의 가슴사이즈와는 상관없이 가슴볼륨만을 생각해 와이어와 볼륨패드가 있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와이어와 과도한 볼륨패드가 가슴을 압박해 림프순환을 방해하며, 짝가슴, 퍼진가슴 등으로 가슴모양을 변형시키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이미 장시간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으로 인해 가슴모양이 변형되었다면 부분적인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브래지어가 가슴의 처짐을 막아준다고 생각하지만, 가슴의 탄력은 피하지방의 양과 피부탄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정원장은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이나 습관으로 인한 후천적 요인으로 비대칭으로 변형된 가슴의 경우 자신의 지방을 이용한 부분교정으로 볼륨을 채워줌으로써 모양을 교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허벅지, 뱃살 등의 군살을 이용한 가슴성형을 보통 자가지방 가슴성형이라고 하는데, 본인의 지방을 흡입하여 일련의 지방정제과정을 거친 후 미세지방만을 볼륨이 필요한 가슴 부위에 이식하는 원리다.

하지만 기존 자가지방 가슴성형은 낮은 지방생착율로 인하여 체내 흡수되지 못한 죽은 지방이 낭종 또는 석회화 현상과 같은 부작용이 있었다.

내츄럴쁘띠가슴성형은 독일에서 도입한 차별화된 지방 정제기술로 짧은 유지기간을 개선해 1회 시술만으로도 만족도가 높은편. 또한 일반적인 가슴확대 외에도 짝가슴과 같은 비대칭, 가슴골, 국소부위만의 볼륨을 보충하는 부분교정 등의 세심한 시술이 가능하다.

시술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스무스쉐이프 & 내츄럴 가슴성형 (http://www.smoothshape.co.kr)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올바른 가슴사이즈 재는 방법
윗가슴둘레: 줄자를 이용, 가슴을 누르지 않은 상태에서 유두를 포함해 수평으로 측정하며, 가슴이 처진 경우 밑가슴이 시작하는 곳에 양손바닥을 펴서 가슴을 살짝 받친 상태로 측정한다.

밑가슴둘레: 가슴을 쓸어 올린 후 가슴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줄자를 수평으로 둘러 잰다. 이때의 사이즈가 70, 80 등의 호칭을 결정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