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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최근 들어 예비창업자들에게 커피전문점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커피전문점이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비즈니스적인 미팅과 함께 리포트 작성, 사람들의 휴게공간 등 현대인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스타벅스, 카페베네, 세븐몽키스, 탐앤탐스, 할리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선을 보이고 있다.
이런 커피전문점 춘추전국 창업시장에서 뒤늦게 뛰어든 예비창업자들은 투자금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운 소자본창업으로 성공할수 있는 브랜드에 눈이 가게 마련이다. 이러한 커피전문점 예비창업자들에게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브랜드가 가맹점주의 눈높이를 맞추면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 바로 사과나무에서 런칭한 커피전문점 커피베이다.
커피베이는 기존의 커피 전문점들의 단점으로 지적된 고비용의 인테리어와 기기구입 등으로 부담되었던 고가의 창업비용을 직영인테리어공사를 통해 획기적인 원가절감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안정적인 라인업으로 커피 생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어 소자본으로 가능한 커피전문 창업브랜드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5개 지점이 새롭게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커피베이는 평수에 따라서 차이가 있지만 약 3400만원 정도의 최소 자금으로 커피전문점 창업이 가능하다. 백진성대표는 "국내 커피전문점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금 커피전문점의 창업열기는 뜨겁지만 그에 비해 고비용의 창업자금이 들어가기에 예비창업자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커피베이는 현재 ‘원가창업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소자본창업주 들을 위한 1:1 창업설명회를 매주 본사에서 실시하고 있다.(1644-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