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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가 추천 여름휴가 바닷가펜션 베스트3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홍보·마케팅 회사 유엑스코리아가 여행 전문가와 사진작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 여름휴가에 떠나기 좋은 바닷가펜션’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여행전문가들은 최고의 바닷가펜션으로 ‘거제도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 ‘포항 바다마루펜션’, ‘포항 아라하우스펜션’을 꼽았다.

경남 거제도에 위치한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은 스파펜션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펜션 중 하나다. 거제도 럭셔리 스파펜션 까치와 산토리나는 실내 스파 시설 뿐 아니라 바다 전망을 볼 수 있는 테라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곳이다. 여름철을 대비해 테라스에도 고가의 방충망을 설치해 단독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모기 걱정 안하고 개별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환경도 다른 거제도펜션과 차별화된 자랑거리다.  

거제도 바다와 조화를 이룬 2개의 건물이 돋보이는 까치와 산토리나 펜션은 객실마다 독특하게 꾸며진 럭셔리 인테리어도 자랑거리다. 각 객실마다 냉·온풍기가 설치되어 있고 최고 브랜드의 가전제품과 집기가 세팅 되어 있는 최고의 시설은 이미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거제도 럭셔리 스파펜션 까치와 산토리나는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환상의 섬 외도와 사자바위·십자동굴 등으로 유명한 해금강과 매물도를 관광할 수 있는 유람선 선착장과 해수욕장 역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거제 주요 관광지를 이용하는데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지니고 있다.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동해 절경이 한데 어우러져 있는 곳에 위치한 바다마루펜션은 대표적 포항 스파펜션으로 손꼽히는 펜션이다.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동해 바다의 절경은 숙박 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환상적인 동해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바비큐를 즐기고 스파에 몸을 담그면 마치 동해의 푸른 바다 위에 떠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새파란 동해 바다가 눈앞에 펼쳐진 침대에서 아침에 눈을 뜨면 국내에 과연 이런 곳이 있었나 하는 의문을 품을 정도다.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포항과 영덕 사이에에 위치한 바다마루펜션은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과 스파시설, 바닷가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포항펜션, 영덕펜션, 경주펜션에서 보기 힘든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포항에 위치한 아라하우스펜션 역시 국내에 손꼽히는 인기 바닷가펜션이다. 특히 아름다운 바다 전망으로 사랑받는 바닷가펜션과 일출펜션 중 하나다. 포항 아라하우스펜션의 최고 자랑거리는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객실이다. 침대에 누워서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일출과 동해바다 풍경은 환상적이다. 또한 펜션 바로 앞의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는  해산물 채취 체험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포항가족펜션, 포항커플펜션, 포항일출펜션으로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