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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가 거액의 누드 화보집 발간을 제의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준희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토크쇼 '수미옥' 녹화에서 "억대의 누드 화보를 제의 받아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수줍은 듯 "그렇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몇 개월 전 화보집 미팅에 참석했는데, 제작사가 나중에서야 '성인용'이라고 하더라"며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정중히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수미는 "난 1000만 원만 줘도 누드집을 내고 싶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기금으로 내겠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준희는 최근 초미니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구리빛 S라인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부러움과 찬사를 동시에 받은 바 있다.
거액의 누드 화보집 제안을 비롯한 김준희의 특별한 사연은 22일 오후 12시 방송되는 QTV '수미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