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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상승 출발 ... 205.10(1.9%) 오른 11,014.95

[재경일보 이규현 기자] 8일 다우지수가 무려 635포인트나 빠지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던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각) 같은 날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이날 오후 내놓을 해결책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05.10포인트(1.9%) 상승한 11,014.95에서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5.06포인트(2.24%) 오른 1,144.52, 나스닥 종합지수는 61.65포인트(2.61%) 상승한 2,419.34에서 각각 움직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0.54달러(0.66%) 오른 배럴당 81.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