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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에너지 설립 신재생에너지 집중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GS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통해 GS칼텍스 지분을 분할해 GS에너지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결의에 따라 GS자회사인 GS에너지는 GS칼텍스 주식 50%를 보유하게 됐다. GS칼텍스는 기존 석유화학 사업에 집중, GS 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GS에너지 설립으로 GS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얻게 됐다고 판단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GS가 에너지 해외사업진출, 가스ㆍ전기사업 육성, 신에너지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