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동부화재가 최근 뉴욕지점을 개소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동부화재는 지난 8월 23일 뉴욕지점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최근까지 2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 3월 까지 1,000만 달러 계약 성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미국 내 한인 보다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상품은 사업자ㆍ기업종합보험, 산재보험 등의 기업보험에 집중돼 있다. 이와 함께 주택종합보험, 자동차보험 등의 개인보험도 판매하고 있다.
김정남 동부화재 사장은 “경쟁력 있는 보험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다양하고 꾸준한 지역 사회활동을 통해 현지화된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