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이 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1년 펀드판매 미스터리쇼핑 실시결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2년 연속으로 받았다.
금감원이 투자성향, 상품설명 의무, 판매 환경 등 23개 부문을 평가한 결과 유진투자증권은 80점 이상으로 우수 등급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건전한 펀드판매 관행 정착과 더불어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유진투자증권과 같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받은 증권사는 내년 조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유진투자증권은 ▲판매상담 직원 수시 교육 ▲전 영업지점 방문 점검 ▲영업점 자체 점검 등을 강화한바 있다. 또한 운용사 리스크 요인을 매월 분석, 점검하고 있다.
윤덕용 유진투자증권 상품지원파트 상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펀드판매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심층적이고 개인 투자 성향에 부합하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