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토시래/장비갈매기 아래: cafe.12pm/일마지오 |
초보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형태는 프랜차이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초보자의 진입이 수월하고 초기 홍보와 마케팅 면에서 엄청난 우위를 보인다. 또한 본사의 각종 지원과 브랜드파워, 창업 준비기간단축, 본사를 통해 각종 경영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도 본사를 잘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다. 식자재 공급이나 경영지도 등 점주 지원 프로그램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또한 입지, 상권 조사부터 점포 임대차 계약과 점주 교육, 개점 행사 경영 지도까지 지원 내용이 체계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브랜드를 골라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창업으로 성공을 거둔 이들이 추천하는 ‘창업디딤돌’, 알짜 실속 창업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과 끊임없는 노력이 수반되면 분명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하나부터 열까지 맞춤창업, 신개념 족발전문점 ‘토시래
가장 맛있는 족발은 황금빛을 띄는데, 이러한 맛있는 빛깔을 전국에서 동일하게 유지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토시래’에서는 특별한 조리법으로 전국의 모든 가맹점에 특화된 레시피를 그대로 전수하며,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초보자를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 ‘토시래’ 본사의 창업시스템은 단연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가맹점주의 운영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에서부터 서비스, 마케팅, 각종 세무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전문가들이 포진돼 있다. 또한 오픈 전부터 오픈 후까지 지속적으로 본사의 담당 슈퍼바이저가 매장을 방문, 직접 문제를 해결한다.
예비창업자들이 매장의 실제 모습과 매출을 보고 실전감각을 쌓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창업 교육도 돋보인다. 매장관리과 서비스교육, 매장방문 등 체험창업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 이내에 창업할 경우 42인치 벽걸이 TV를 증정하는 특전도 마련돼 있어, 족발전문점이나 보쌈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눈 여겨볼 필요가 있다.
맛에 대한 철학 때문에 ‘토시래’에는 배달 없이 테이크아웃만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특징. 배달매출을 테이크아웃 매출로 완벽하게 보충하면서 홀매출과 테이크아웃 매출이라는 다양한 수익구조 창출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건비 부담을 줄여줘 보다 높은 매출 달성을 도와주고 있다.
▲ 동종업계 최저가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착한 창업 비용, 갈매기살전문점 ‘장비갈매기’
예비창업자들이 프랜차이즈를 선택할 때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창업비용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고깃집의 경우 평균적으로 1억 원 이상의 창업비용이 들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에도 불구하고 창업자들이 망설이곤 한다.
이런 고민을 해결한 곳이 바로 갈매기살전문점 ‘장비갈매기’이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갈매기살을 취급하는 장비갈매기는 동종업계 최저 수준인 5000만원대의 창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특히 업계 최저 수준의 인테리어비용을 책정해 창업자들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주방기기나 설비를 가맹점에 판매해 수익을 취하는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실제 설비 비용만 부담하면 창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교육비, 홍보비 등도 최저 가격으로 산정, 생계형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때문에 부담스런 창업비용으로 인해 고깃집창업이나 갈매기살전문점 창업을 망설였던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장비갈매기는 실제 운영에서도 저비용 고효율 운영을 지원한다. 가맹점에 좋은 품질의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 마진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실제 가맹점의 높은 마진율 달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현재 ‘장비갈매기’는신규 창업 외에도 업종전환, 리모델링 창업의 수요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 메뉴경쟁력이 뛰어난 카페창업. 유럽형 브런치 카페 ‘cafe.12pm(카페투웰브피엠)’
카페 창업은 여성을 비롯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카페 창업은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단점. 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되기 때문에 인테리어 단가를 낮추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유럽형 브런치 카페 ‘cafe.12pm’은 인테리어 등 필수비용을 제외한 다른 부분의 비용을 줄여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을 할 때 부가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거의 없다는 것도 ‘cafe.12pm’의 창업경쟁력.
더욱 놀라운 것은 브런치 카페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가맹점의 로열티와 운영비 부담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초기 가맹비만 지급하면 되고 실제 운영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설비 등 8평 기준 3000만원대로 유럽형 브런치 카페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바로 메뉴경쟁력이 매우 탁월하다는 것이다. 고급 에스프레소 커피를 비롯해 다양한 음료와 와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하고 샌드위치, 샐러드 등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다. 특히 브런치카페 업계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수제 팬케이크를 선보이며, 수제 팬케이크전문점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롱블랙 커피와 플랫화이트 커피, 허니크로크브래드,치즈크로크브래드 등을 출시하면서 메뉴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cafe.12pm’은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통해 매출구조를 더욱 탄탄히 하고 있다.
▲ 주방관리 걱정 없는 손쉬운 창업,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
이탈리안 레스토랑 창업의 성패는 맛과 품질을 어떻게 유지하느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레스토랑 운영하는 창업자들은 안정적인 주방 운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고급스러운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이 조그만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마지오’는 이러한 레스토랑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쉐프 파견시스템을 정착시켰다. 요리의 맛을 결정짓는 전문쉐프를 본사가 직접 양성하고 가맹점에 파견하기 때문에 가맹점주는 주방관리의 부담을 덜고 운영에만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쉐프 파견시스템 이외에도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볼 수 없는 ‘피자무한리필’ 서비스를 마련해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으며 아늑한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스타나 피자, 스테이크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 주류로 부가적인 매출을 올릴 수도 있으며 각종 모임과 회식 장소로도 이용이 많은 편이다.
현재 여의도, 홍대, 범계역, 대치, 분당서현, 부산서면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고급 레스토랑 창업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예비창업자들의 가맹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