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뉴로스, 남화토건, 교보KTB기업인수목적, 신한제1호기업인수목적 등 4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한국거래소가 25일 밝혔다.
코리아에프티(교보KTB스팩과 합병), 서진오토모티브(신한스팩1호와 합병)는 스팩합병을 통해 상장됐다.
뉴로스는 터보블로워 등 기계 제조업체로 주요 제품은 터보블로워다. 지난해 매출액은 302억1300만원, 순이익은 65억3200만원이다.
최대주주 김승우 대표이사가 18.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이호과학기술사모투자전문회사(15.0%), 한국산업은행(11.2%), 대덕이노폴리스특허기술사업화투자조합(10.8%) 등이 주요 주주다.
남화토건은 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498억6300만원, 순이익은 41억3800만원이다.
주요주주는 최상준 대표이사(14.6%) 외 13인으로 최대주주 지분은 76.1%다.
코리아에프티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1146억2700만원, 순이익은 116억8500만원이다.
SIS s.r.l(50%) 외 8인이 총 6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자동차용 동력전달장치 제조업체로 매출액은 1104억4200만원이며 순이익은 92억6800만원이다.
최대주주는 배석두 대표이사로 5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2명을 포함한 최대주주 지분 비율은 93.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