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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매체 유코피아는 지난 22일(현지시간) 급성폐렴증세를 일으켜 한인타운 인근 할리우드장로병원에 입원했으나 그날 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소는 조군의 시신을 부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막내 아들 조씨는 조규영(중앙건설 대표)-정윤희 부부의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나 한국의 유명 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에서 유학 중이었다. USC는 조 대표의 모교이기도 하다.
한편 현지 교민들 사이에선 조씨가 숨지기 전 LA 한인타운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