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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그루폰', 블랙프라이데이 매출 전년比 500% 증가

[재경일보 서성훈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소셜 커머스 업체 그루폰(Groupon Inc.)이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에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올렸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들에 따르면, 그루폰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이자 미국 업체들이 연말 세일을 본격적으로 처음 시작하는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부터 추수감사절 이후 첫 월요일인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까지 모두 65만 건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그루폰 최고경영자(CEO) 앤드루 메이슨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러한 성과에 대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500%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