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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이날 크리스마스특집으로 현재 가상부부로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고 있는 김원준-박소현 부부,이장우-함은정 부부,이특-강소라 부부가 처음으로 프로그램 녹화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날 함께 게스트로 활약한 김신영이 현재 부부들을 부러워 하며 자신 역시 가상부부로 활약했던 때를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그 때가 아마 (프로그램)최고 암흑기 였다. 우리(커플)때문에 프로그램 존폐 위기까지 갔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신영과 신성록은 당시 가상부부로 10주만에 하차하게 된 비운의 커플이 되었던 바 있다.
이어 김신영은 신성록에게 "연락주세요 까꿍" 이라며 자신들이 했었던 애칭으로 영상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함께한 3커플은 각각 서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와 댄스를 크리스 마스로 선물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