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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이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브날 해피투게더 녹화했어요~ 너무 재밌고 좋으신 유느님과 범균님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 정범균은 찜찔방 차림 그대로 안경을 벗은 모습으로 마냥 해맑게 웃고 있다. 이어 유재석과는 다정한 V로 친분을 과시했다. 유재석과는 앞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홍콩 특집으로 인연이 있어 한층 더 친근한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재석 정범균 헷갈려서 안경 벗은 건가","닮긴 닮은 것 같다","그나저나 이민정 너무 예쁘다","완전 여신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내년 1월 5일 영화 '원더풀 라디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이민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