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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살벌'아이유,"생간+천엽 매일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먹으니 견적 바로 나와

[재경일보 김수경 기자] 가수 아이유가 19살 답지 않은 독특한 식성으로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 에서는 이날 MC 김태균의 절친으로 가수 아이유가 등장했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독특한 식성도 공개했다. 어릴적 부터 부모님의 여러 시도로 아이유는 "회,육회,산낙지,홍어 등을 먹었었다"며"지난주에도 먹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매일 먹고 싶긴 하는데 매일 먹을 수 는 없어서 한달에 2~3번 먹는다. 처음 먹으면 피 비릿내가 나서,맛있게 생기지 않았냐, 빨개가지고"라고 말하며 간 예찬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직접 잡은지 하루된 '생 간'을 준비했다"고 말해 아이유를 두근 거리게 했다.이어 생간과 함께 천엽이 등장했다. 아이유는 지체 할 것 도 없이 젓가락에 생간을 집고 참기름 장에 찍어 먹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거 어제 잡은거 맞냐"며 "오늘 잡은거 아니에요?"라고 정확히 맞춰 눈길을 끌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