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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이날 배우 하정우와 공효진의 영화 '러브픽션'포스터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하정우는 작년 '백상예술 대상'에서 자신이 남자 주연상을 받게 된다고 공약을 걸었던 '국토대장정'에 대해 묻자, 하정우는 "그 때 이후로 '말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공효진은 "상을 타게 된다면 국토대장정을 한 번 더 하겠다. 하정우와 함께"라고 받아쳐 폭소케 했다.
사진=MBC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