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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 3'에서 현재 보조 MC로 출연중인 최효종은 이날 게스트로 참여한 배우 유인나에게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다"라며 시크한 모습을 보였다.
단순 좋고 싫음을 떠나 시종일관 무뚝뚝하고 뚱한 표정으로 방송을 일관한 최효종은 다른 보조MC 개그맨들이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녹화 내내 웃고 있었지만, 최효종은 그 자리에 왜 있는지 모르는 듯한 불성실한 자세와 표정으로 보는 시청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앞서 최효종은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 보겠다는 다짐글을 올리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했으나, 얼마가지 않아 다시금 태도 논란을 빚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KBS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