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양진석 기자] 코스피가 장 중 한 때 1,770선까지 밀리며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또 코스피가 장중 1,770선대로 추락한 것은 지난 지난달 18일(장중 1779.47) 이후 10거래일만에 처음이다.
4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코스피는 1778.56에 거래되면서 지난 5월 23일 기록한 1779.47을 밑도는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재는 1,780선을 회복한 상태지만 부진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개장과 동시에 전 거래일보다 2.83% 급락한 1782.58로 출발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