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Take Urban in 72 Hour’ 수상작 3개 선정
![]() |
최우수작. 설치장소 : 3호선 경복궁역 지하통로 작 품 명 : 이야기가 있는 의자(storying chair) 팀 명 : 잠 못 드는 금토일 참 여 자 : 최신현, 고은영, 최정민, 최지원, 이지연, 전유화, 안상희, 이상민, 류광하, 오지현, 남상돈, 이창원 작품컨셉 : 다양성을 배려한 통일성으로 각자 구성원의 개성을 살린 의자를 만들되 그 다양한 디자인과 의미를 담을 긴 통일된 의자를 만들어 모두가 하나로 묶여 사랑하고 격려하고 신뢰하고 위로하고 감사하고 살아가는 미래의 아름다운 사회를 표현했다. |
최우수작인 ‘잠 못 드는 금토일 팀(대표자 최신현)’에게는 일천만원의 상금과 함께 서울시장 상장, 상패가 주어지며, 우수작인 ‘라이브스토리 팀(대표자 유승종)’과 ‘모두가 꿈꾸는 의자 팀(대표자 정태종)’은 각 오백만원의 상금과 서울시장 상장, 상패가 주어진다. 설치작품은 11월20일까지 전시를 하며 10개의 작품 중 6개는 존치, 4개는 전시 후 바로 철거 조치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창의성과 공공장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으며, 적은 비용으로 몇 배의 가치가 있는 도심조형물을 설치하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설치작품이 만들어 지는 72시간 동안 주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 |
우수작. 라이브스토리(Livestory)팀, 광화문 광장 옆 교통섬 |
![]() |
우수작. 모두가 꿈꾸는 의자팀, 5호선 행당역 4번 출구 |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