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이영진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는 1일 경영정보화 IT기업인 더존비즈온과 협력해 회계·세무 정보처리에 대한 AT(Accounting Technicians) 자격시험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T 자격시험은 오는 4월 27일 회계정보처리 1~2급과 세무정보처리 1~2급으로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AT 자격시험 도입을 통해 이론에 치우치지 않는 회계 및 세무 분야의 실무인력을 배출하고 기업 회계인력의 취업활동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회계사회와 더존비즈온은 AT 자격시험의 검정기준과 시험과목별 평가기준을 홍보하기 위한 전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공인회계사 홈페이지(www.kicpa.or.kr)에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