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핵실험 사전 통보" 공식확인
빅토리아 뉼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핵실험을 하겠다는 의도를 국무부에 알려왔다"면서 "그러나 구체적인 (핵실험)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도발행위를 할 것이라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었고, 존 케리 국무장관은 보고를 받아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고위급 참모로부터 핵실험으로 의심되는 사태가 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그 이후 확인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북측이 사전 통보한 경로에 대해서는 "우리의 통상적인 채널(usual channel)이라고 해두자"면서 "언제, 누가 알려왔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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