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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꽃' 7일까지 스페셜 방송 "다시 봐도 흥미진진"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JTBC 일일연속극 ‘가시꽃’(극본 이홍구, 연출 김도형)의 스페셜 방송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시꽃'은 6일부터 16~20회 방송분의 편집본을 방송 중으로 이 스페셜 편집본에는 각 회 방송의 주요 장면들이 속도감있게 편집, 방송하고 있다.
 
8일까지 계속될 스페셜 재방송은 제니퍼(장신영 분)의 본격적인 복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 만큼 그동안의 사건들의 되짚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가시꽃'은 제니퍼란 이름으로 7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세미가 혁민(강경준 분)을 비롯한 자신의 원수들과 직접 대면하면서 긴장감을 극대화 하고 있다.
 
특히 남준(서도영 분)이 복수를 위해 혁민이 부회장으로 있는 회사의 비서실로 취업하는가 하면 제니퍼는 혁민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받는 등 과감한 행보를 보이면서 흥미를 높여가고 있다.
 
자신과 아버지 전씨(강신일 분), 어머니 홍씨(김청 분)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사람들을 직접 대하면서 속으로 분노를 삼키고 있는 제니퍼를 연기하는 장신영의 연기력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제니퍼를 불행으로 몰아넣었던 혁민과 서원(이원석 분), 백춘(이철민 분)은 서형사(김영배 분), 강회장(김병춘 분), 백의원(안석환 분) 등은 서로 불신하며 불화를 일으키고 있어 그 결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불행을 딛고 복수를 위해 돌아온 제니퍼의 활약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시꽃'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