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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데뷔 1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은 14일 오전 대구시 동구 검사동의 사회복지법인 국제SOS어린이마을(SOS Children Village)에 배달됐고, 드리미 쌀화환의 쌀 270kg도 국제SOS어린이마을에 사랑의 쌀로 기부됐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국제SOS어린이마을 관계자는 "전 세계의 뉴이스트 팬들이 쌀화환을 직접 보내오고, 또 사랑의 쌀까지 기부해준 것에 대해 감동받았다"며, "아이들이 무척 기뻐할 것이다. 뉴이스트와 팬들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룹 뉴이스트 데뷔 1주년 축하 드리미 쌀화환을 진행한 (주)드리미에 따르면 뉴이스트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폴란드, 노르웨이, 스페인, 미국, 멕시코, 칠레, 브라질, 페루,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5개 국가의 팬들이 참여했으며, 다국적팬들은 드리미 쌀화환을 대구의 국제SOS어린이마을에 배달하고 쌀을 기부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뮤직뱅크'에 출연해 독특한 넥타이 춤으로 다른 남자가 생긴 여자친구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표현해 주목받았다. 뉴이스트는 타이틀 곡 '여보세요' 무대에서 넥타이를 활용한 칼 군무로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여심을 흔들어 놓았다. 여자친구가 눈 앞에 있지만 선뜻 다가갈 수 없는 마음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절절한 눈빛으로 표현하여 남성미를 물씬 풍겼다. 또한 이들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춤을 추면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