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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 뜨거운 경합 끝 '최명길 1위'

▲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
▲ 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전남 영암에서 26일 개최된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9대)와 20클래스(12대) 총 21대의 차량이 참가해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 결승전 시상식
▲ 제네시스쿠페 10클래스 결승전 시상식
10클래스에는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의 최명길 선수가 접전 끝에 48:42.91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같은 팀의 오일기 선수(48:44.400)가, 3위는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김종겸 선수(48:57.540)가 차지했다.

다음은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의 정의철 선수, 그리고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의 조항우 선수 순이다

▲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 결승전 시상식
▲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 결승전 시상식
아울러 20클래스에서는 스쿠라 모터스포츠의 강병휘 선수가 49:33.646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바보몰 레이싱팀의 이문성 선수(49:37.873)는 2위, 울산 토바의 윤준한 선수(48:43.798)는 3위를 차지했다.

록타이트/HK 레이싱팀의 한민관 선수(개그맨)와 스토머 레이싱의 안재모 선수(배우)는 각각 6위와 10위를 차지해 아쉬움을 남겼다.

▲ 한민관 선수
▲ 한민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