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8월10일 서울 잠실야구경기장에서 '내지갑통장 월급쟁이 서포팅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SC은행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내지갑통장의 주요 고객인 25~35세 직장인들이 '월급고개' 기간에 시원하게 힐링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월급고개란 급여를 받고 나서 보름 정도 지나면 월급이 바닥나는 탓에 급여일로부터 16번째 되는 날부터 다음 급여일까지 약 보름 동안 직장인들이 재정 압박을 받는 기간을 말하는 신조어다.
이벤트 응모는 28일까지 3주간 은행 홈페이지(www.sc.co.kr)를 통해 가능하다. 이벤트에 응모한 선착순 250명에게 8월10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두산-LG' 경기의 입장권(1인 2매)을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에 응모하고 내지갑통장에 가입하면 선착순 여부에 상관없이 무조건 입장권 1인 2매를 증정한다.
이벤트 당일 잠실야구경기장에서 1인 2잔까지 공짜 생맥주도 제공받게 되며 경기중 휴식시간에는 림보게임을 비롯하여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 등도 즐길 수 있다.
SC은행 소매금융을 총괄하는 크리스 드 브런(Chris de Bruin)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 주말에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야구장의 힘찬 응원소리와 함께 날려버리고 시원하게 힐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은행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