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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아메리칸 모던 캐주얼 브랜드 ‘행텐(HANGTEN)’에서는 캐주얼룩에 클래식함을 더한 ‘클래캐주얼룩’ 2013 F/W 화보를 공개했다.
‘행텐’이 제안한 이번 화보는 베이직한 모던 감성에 클래식함을 더한 ‘클래캐주얼룩’으로 올 가을클래식한 감각이 캐주얼과 만난 ‘클래캐주얼룩’이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감각적인 감성과 트랜디한 감각으로 가을의 분위기를 더욱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준다.
화보 속 의상은 레트로 스타일의 도트무늬 셔츠와 블루 컬러가 멋스러운 티셔츠를 함께 착용해 F/W시즌 스타일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스트라이프 스웨터에 블루 톤 컬러팬츠, 모자를 코디하거나 데님 점퍼에 퀼팅 점퍼로 레이어드한 스타일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더한다.
1960년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젊은 써퍼(Surfer)인 듀크 보이드(Duke Boyd)와 재봉사인 도리스 베크(Doris Boeck)에 의해 탄생한 행텐은 최상의 서핑 기술인 행잉텐에서 브랜드 네임이 유래하였으며, 두 개의 발바닥 모양을 심볼로 말리부 해변에서부터 유행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세계 73개국에서 사랑 받아봤다.
행텐 관계자는 ”이번 화보를 통해 모던하고 클래식한 캐주얼인 ‘클래캐주얼’ 스타일의 아이템이 대중적으로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행텐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행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