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로즈 잼(Rose Jam)’ 전격 출시

오는 10월 18일,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가 온몸에 장미 잼을 바른 듯 촉촉한 보습력, 달콤한 장미 향기로 더욱 로맨틱한 배스타임을 선사해 줄 샤워젤 ‘로즈 잼(Rose Jam)’을 전격 출시 한다.

2013년 러쉬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 샤워젤 ‘로즈 잼’은, 쉐어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베이스로 한 배쓰 제품인 버블룬(Bubble Roon)인 ‘로즈 잼’의 업그레이드 된 샤워젤 버전이며, 장미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매력적인 향기로 장미꽃 부케를 온몸 가득 안은 듯한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로즈잼’은 아름다운 향기는 물론 공정무역을 통해 얻은 성분들을 모아 만든 윤리적인 제품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제품의 주 성분인 장미 결정체(Rose Absolute)는 터키 남서쪽에 위치한 세니르(Senir)에 있는 작은 마을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그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을 돕고자 1KG의 장미 결정체마다 50유로(한화로 약 7만 2천원)을 추가 지불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겨울철 건조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 줄 아르간 오일(Argan Oil) 역시 모로코의 여성 협동조합인 UCFA (the Union of Women’s Cooperatives in the Arganeraie)를 통해 얻고 있다.

이처럼 중개업자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현지에서 러쉬 제품에 적합한 신선한 원료를 구입할 수 있다. 게다가, 윤리적 구매 및 공정거래(Fair-Trade)를 원칙으로 하며, 돈이 어떻게 생산자의 손에 들어갈까를 생각하고 생산자의 생활의 질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현실로 실천할 수 있다.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비누를 만든다고 생각하는 러쉬의 강한 신념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로즈잼’은 ‘로즈 아르간 보디 컨디셔너(Ro’s Argan Body Conditioner)’와 버블룬 ‘로즈 잼’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장미 향기를 오랜 시간 지속 시킬 수 있다. 로맨틱한 장미 샤워젤 ‘로즈 잼(Rose Jam)’은 전국 50개 러쉬코리아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사이트(http://www.lush.co.kr)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용량/ 가격] 100g / 15,000원, 250g / 30,000원, 500g / 52,000원 (한정 수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