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배우 박진주, 붕어빵 모녀 인증샷! ‘맘마미아’ 모녀 동반 출연! 찰떡모녀 콤비 기대하세요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박진주가 ‘붕어빵 모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누가 봐도 친한 엄마와 딸임을 알 수 있는 모녀 커플샷에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엄마와 함께 동반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던 박진주. 당시에도 MC 박미선, 이영자를 비롯하여 함께 출연했던 게스트들도 엄마를 쏙 빼닮은 박진주에 대해 신기한 반응을 쏟아내기도 했다.
 
특히 영화 ‘써니’에서 야무지고 리얼한 욕이 주특기인 진희 역으로 열연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던 박진주에게 MC 이영자는 “연기가 인상 깊었다”며 ‘욕연기’를 짧게나마 부탁을 했던 상황. 이에 박진주는 “주댕이가 자유분방하구나”라는 대사를 시작으로 시원하고 거침없는 욕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키며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에 ‘맘마미아’는 ‘예능샛별’이라는 칭호를 부여하며 4차원 매력덩어리 박진주에게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또한 MC 박미선의 눈에 재미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동반 출연한 박진주의 엄마가 손에 여러 대사를 깨알같이 적어온 것이 박미선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 방송 첫 출연에 긴장한 박진주 엄마의 귀여운 컨닝페이퍼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여러모로 처음으로 함께 예능나들이에 나선 박진주 모녀에 기대감이 커진 상황.
 
오늘(6일)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도 박진주가 맹활약을 예고하며 엄마와 함께 찍은 ‘붕어빵 모녀’ 인증샷을 공개했다. 엄마와 함께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은 박진주. 친구와 같은 모습이외에도 신기할 정도로 닮은 두 모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박진주 정말 엄마를 쏙 빼닮았네요. 엄마도 한 미모 하시는 듯”, “‘맘마미아’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박진주 4차원 매력 귀여워요”, “배우 박진주, 엄마와 친구 같은 모습이 보기 좋네요. 앞으로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등 붕어빵 모녀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엄마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어린 시절부터 참 많이 들었다”는 박진주는 소속사 HMG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맘마미아’에 엄마와 함께 출연하게 되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져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도 찾아뵙겠다”며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붕어빵 모녀’의 주인공 배우 박진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맘마미아’는 오늘(6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진=HM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