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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프랑스 패션 브랜드 겐조(KENZO)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절제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쿤 실루엣 코트’를 출시했다.
겐조의 프리폴(PRE FALL) 컬렉션에서 선보인 ‘코쿤 실루엣 코트’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오버사이즈 스타일에 코쿤 실루엣을 가미하여 전체적인 룩에 볼륨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둥글게 떨어지는 어깨 라인이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심플한 칼라리스 스타일은 세련된 이미지를 더해주며, 고급스러운 텍스처의 울소재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과 레드 2가지이며, 가격은 179만원이다.
사진=겐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