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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한수연이 라디오 나들이에 나서며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는 10일, 밤 12시부터 방송되는 MBC 표준 FM의 인기 프로그램 ‘신동의 심심타파’에는 한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반전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8월 종영한 KBS 일일 시트콤 ‘일말의 순정’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한수연은 이번 출연으로 오랜만에 목소리를 통해서나마 근황을 공개하게 되었다.
한수연이 출연하는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요일 코너 ‘신동면 포이트리’는 DJ 신동과 친구 ‘신스 패밀리’, 그리고 고정 패널인 ‘포이트리’의 서정진 작곡가가 매주 다양한 종목으로 대결을 펼쳐 승패에 따라 벌칙을 수행하는 코너이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한수연은 여성스럽고 가녀린 비주얼로 탄성을 자아냈다. 이뿐 아니라 한수연은 코너의 게임에도 활발히 참여하며 소탈한 성격과 재치 있는 말솜씨로 색다른 면모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수연은 DJ 신동과 함께 찍은 사진 속에서 날씬한 몸매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드러내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마치 맞추기라도 한 듯 수수하고 편안한 느낌의 체크 셔츠 패션을 선보인 두 사람은 남매처럼 다정한 한 컷으로 더욱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한수연은 현재 새로운 작품을 검토하며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